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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밸브 매매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전날 충격을 받고,
대상홀딩스를 매매하려다가 더이상 정치관련주 안한다고 다짐을 해놓은 상태라서 들어가지 않았지만..
상한가 갔다 ㅠㅠ
그래도 정치관련주 잡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이재명 관련주가 당연히 상한가 갈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렇게 해서 이재명 관련주를 선듯 잡기에는
이재명의 행태가 싫어서
이재명을 옹호하는 것 같아 잡기 싫은 미천한 자존심이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선택은 결국 민주당의 말같지도 않는
11명의 탄핵 남발, 대통령 특활비 및 국가에서 시행하려는 각종 사업 예산을 0원으로 만든 것에 대한 분노를 비상계엄으로 표시하여 국민들과 외신에게 알리는 나름 크게 한번 판을 뒤짚어보려는 생각인 듯 하다.



결과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윤석열 대통령도 어리석게 움직이지만은 안았을 것 같다.
탄핵이 된다 하더라도 남은 임기를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을 것이고,
법적으로도 위반되지 않게끔 조취가 되어져 있었을 것이고,
지금 탄핵을 준비할 수 없는 판사의 인원들도 계산되어진 것이고 등등
시도하기 전에 그래도 손해보지 않고 나올 수 있는 무언가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대신 계엄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국민들이 생각하는 보편적인 시각들, 외신들이 생각하는 보편적인 시각들이 부정적일 것을 넘어 충격이라는 것은 분명할 것이다.
대외적으로 대한민국의 이미지가 추락할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알 수 없지만,
대한민국의 한사람과 한 아이의 아버지로써 우리 아이가 계속해서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나도 올바른 정치적 판단을 하려 한다.



아무튼 화성밸브를 오늘 매매한 이유는
이재명, 한동훈 관련주가 오르고 내리는 걸 보니,
한국 주식 시장이 도박판으로 가는 것만 같아 한심하게만 느껴졌다.
그러던 와중 가스공사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
넥스틸과 화성밸브를 유심히 보았는데,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선포로 급락했기 때문에 한번 더 급락을 할 줄 알았는데 반등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서 이다.




그래서 가스공사, 넥스틸, 화성밸브 중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화성밸브를 공략하기로 하였다.
민주당이 예산 삭감을 해서 돈은 없지만, 그래도 예정된 시추작업은 해야된다 생각을 했기에 하락이 더 있지 않는다면 분명 반등이 올 것이라 생각을 했다.
그래서 지켜보다가 시가에서 떨어지고 다시 올라 올 때 바로 잡았다.
하지만, 내 예상과는 다르게 빠지길래 다시 올려주면 먹고 나가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올라왔을 때 일찌기 팔았다.
너무 아쉬운건 ㅠㅠ 더 먹을 수 있었는데, 거의 본전과 가깝게 0.06%의 수익으로 나와버렸다.



너무 빨리 털고나와서 아쉬웠지만, 내 원칙대로 뇌동매매를 다시 하지는 않았음에 성공한 하루라 생각한다.
털고나온 후 바로 매매하지 않고 충분히 떨어졌다 생각했을 때 재진입을 보는 걸 원칙으로 생각하였는데,
원칙을 깨지 않았기에 성공한 매매라 생각한다.



내일은
‘세포치료제 'VT-Tri',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목적 사용승인‘으로 상한가를 간 바이젠셀과
화성밸브를 또 다시 유심히 보고 매매 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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