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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아기와 진영역철도박물관 체험 ’

근교 진영에 있는 진영역철도박물관 체험을 하였다.
진영역은 실제로 어릴 때 이용했던 역이다.
진영역 근처에 할머니집이 있어서 자주 왕래했었고
그때의 그 분위기가 아직도 남아있어서
추억 한켠에 있던 그 모습들이 회상되기도 했었다.
정겹고도 반가웠었다.
이 곳을 이제는 사랑하는 와이프와 아기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하기 위해서 오다니..
세월은 참 많은 것을 변화하게 하는 것 같다.


진영역철도박물관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로 145-1 KR





진영역 안은 조금 더 아이가 크고나면 내가 직접 설명해 주면서 이것저것 이야기해주고 싶었다.
진영역에서 올라가는 계단도 참 많이 왔다갔다 했던 추억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무척이나 반가웠다.
철도는 카페로 개조되어서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금액도 저렴했다.
철도 따라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있어서 걷기도 좋았다.


성냥전시관


걷다보니 나오는 성냥박물관

잘은 모르지만, 그렇구나 읽고 나왔다 ㅎㅎ

바쁘게 지내던 와중 오랜만에 가족과 힐링하고 오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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