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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 감자탕 생각나면 가는 집! 등뼈가 창원 도계동"



요즘 코로나 4단계라 식당가기도 그렇고해서 어쩌다보니 한달을 밖에서 안사먹었다.
일끝나고 집에가기 전에 해장국이 너무 땡겨서 여자친구랑 같이 오랜만에 자주가던 감자탕 집에 갔다.




원래는 감자탕을 시키곤 했는데 감자탕이랑 해장국이랑 별반 다른것도 잘 모르겠고, 우리는 따로따로 먹는걸 좋아해서 늘 감자탕이 먹고싶으면 해장국을 시켜먹는다? ㅎㅎㅎㅎ




(경남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55번길 10)




도계동이라는 동네는 언제나 주차할 곳이 없다.
근처에 세워놓고 열심히 걸어갔다 ㅎㅎ










메뉴는 다양하지만 보통은 감자탕이랑 해장국 아니면 등뼈찜 정도를 많이 먹는 것 같다.
해장국도 일반 해장국이랑 묵은지 해장국 이렇게 두가지를 판매한다.
근데 둘다 맛있다. 그래서 매콤하게 먹고싶을때는 묵은지 해장국, 그렇지 않을때는 일반 해장국을 늘 먹는다.










해장국과 묵은지 해장국! 이렇게 시켜봤다.
반찬은 기본 깍두기와 겉절이, 양파, 고추, 마늘 이렇게 있다.
김치는 사실 엄청 맛있을때는 너무너무 맛있는데, 어쩔때는
그냥 그저 그럴때도 있다. 그런데 이번에 갔을때는 그저 그랬다.

하지만 해장국은 너무 맛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먹고나면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데, 어릴적 추억도 돋고 따뜻한 속에 아이스크림을 먹는 이 맛을 잊을 수 없어서 다시 찾게 되는것 같다.




그래서 나름 찾아보니 평이 너무 좋았다.








평점도 높고, 16년째 단골도 있는거보니 그냥 알고 들어갔던 감자탕집이 더 맛있어보인다.



더군다나 여기는 사장님이 정말 정말 친절하시다.
진짜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셔서 올때마나 너무 좋다.
친절한 사장님때문이라도 가게가 정말 잘됐으면하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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