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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24일(오후 2시-5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500원 이벤트!’


오는 22일(수)~24일(금) 오후 2시~5시까지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2,500원 이벤트를 한다.
이것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000만을 기념으로 하는 행사이다.
스타벅스의 첫 탄생 1999년도 아메리카노 톨사이즈의 첫 가격 그대로를 판매하는 것이다.
이 이벤트는 매장 직원에게 직접 구매할때만 가능하며,  사이렌오더/DT존/딜리버스로는 참여 불가하다.

출처: 스타벅스 홈페이지



물론 이 날짜와 시간에 맞춰서 사먹으러 기다리고 챙기는 것은 미련한 짓이라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스타벅스의 커피 맛을 좋아하기에 시간이 맞으면 꼭 한번 참여해봐야지 하는 생각이다.


3,000원이 초과되는 가격 부터는 아무리 맛있는 커피라도 테이크아웃은 아깝게 생각된다.
그 가격 위로는 30분-1시간은 앉아서 시간을 보낼 수 있게끔하는 모임이나 기분전환을 위한 데이트가 아니고서는 잘 가지 않으려고 한다.
결혼 전엔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결혼을 하고나서 이런 경제관념에 관한 나름 나만의 기준이 생기는 것 같다.
대신 비슷한 쓴맛을 내는 테이크아웃전문 저가형 커피브랜드에 간다.



이 가격이라면 오랜만에 스타벅스커피를 테이크아웃하는 사치를 즐겨봐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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