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아이들의 백신패스는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재발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의 백신패스는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문제의 발단은 몇일 전 백신패스의 범위가 넓어졌다는 것에 있는데, 그 대상 범위가 학원으로까지 와버렸다.
그 전까지 사실상 백신패스가 있는 사람들만 노래방, 헬스장 등 이용 할 수 있다고 한것도 명백히 나는 한 사람의 자유와 권리를 빼앗아 간다고 생각했었다.
오히려 이런 이용 시설은 취식을 하지도 않고,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서 오히려 식당보다도 안전하지만, 식당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마디로 이 정부의 쇼다.
그런데 이 쇼를 이제 학원까지 넓혔다.
왜 정부는 학원까지 넓힌걸까?
너무 속보이는 답이 아닐까?
분명 20대 이전의 우리 아이들에게 백신 접종을 유도하기 위한 하나의 술수일 것이다.
취식을 하지도 않고 개인 방역이 철저한 학원, 의무 교육이 아닌 자영업자들의 학원을 문닫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하라는 방침 그대로 학원은 방역지침을 잘 따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지금 정부의 처사는 학원을 무시하는 행위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학원총연합회의 반발이 계속될 수 밖에 없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렇게 방역지침을 잘 준수할 수 밖에 없는 학원들보다 아이들이 더 방치 된 학교가 더 감염이 될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부의 발표가 학교에 백신패스를 도입하지 않는 이유는 아마 이것이 의무화로 되기 때문 일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 문제로 인해 골치 아파질 것은 정부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책임을 전가시키고자 의무교육이 아닌 선택사항인 학원을 걸고 넘어지는 것이다.
학부모들은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을 학원으로 보내야 한다.
아이들의 성적을 위해서 입시 및 단과 학원으로,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건강을 위해서 음악 미술 태권도 등 예체능 학원으로, 또는 맞벌이 부부의 돌봄을 위한 방편인 학원으로.
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곳은 어디 일까?
피해를 보는 건 학부모, 학생, 그리고 학원이다.
정부는 피해보는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백신패스를 학교에는 절대로 적용시킬 수 없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피해는 말 안해도 알겠지만,
학원에 백신패스를 도입한다면
엄청난 자영업자의 몰락이 될 수 있다.
부모들은 두가지 선택을 할 것이다.
아이들에게 백신접종을 하거나 하지 않거나.
백신 접종을 한다면,
이번 정부가 원하는 그대로 수치상 접종률을 높히는데 자화자찬하면서 국뽕에 취해 나르시시즘으로
세계 어느 나라도 자기 나라 이니셜을 따서 사용하지 않는 그 추악한 오글거리는
K-방역을 자랑하는 그 노림수에 희생당할 것이다.
하지만 아마도 백신 접종을 안하려는 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왜냐면 나라도 그렇다.
1차 2차 백신 접종을 맞으면서 고열이 나고 아팠던 그 후유증을 내 아이에게, 그 고통을 줄 수 있나?
나는 괜찮다. 백신 맞아야 울며겨자먹기로 일을 할 수 있고 생활하는데 걸림돌이 안되니까.
하지만, 내 아이는 안된다.
나는 아프고 고열이나고 그래도 버틴 이유는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다.
하지만, 그 아이가 잘못되는 가능성이 1%라도 있다면 그것을 행할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심지어 정부는 말만 자화자찬하며 책임져주지않고 인과성이 없다 그러는데.
그렇게 된다면, 이차 피해는 그대로 학원으로 돌아온다.
코로나로 인해 가뜩이나 학생들도 없는데,
많은 아이들이 백신을 맞지 않는다면,
학원은 줄줄이 폐업이다.
분명히 이거 그대로 시행하면, 학원에 남아있는 학생이 없어서 문 닫는다.
왜냐면 나같아도 백신 아이들에게 안맞힐 거니까.
지금 백신패스가 유효한 업종들은 줄줄이 폐업이다.
제발 그만 실효성 없는 그 백신 접종 수치 올리려고 하지말고,
정말 민생을 생각해라.
아이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만 말고,
제발 자라나는
아이들과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있는 청년들을 생각해서
쇼좀 그만해라 제발 부탁이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제방신](CJ택배)송장번호 택배반송 배송지를 확인부탁드립니다 스미싱이에요! (0) | 2021.12.10 |
---|---|
백신패스 역차별 문화센터 강좌까지.. (0) | 2021.12.06 |
코로나 확진자의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삶의 복귀 (0) | 2021.11.06 |
상생소비지원금 요약 - 최고난이도의 생색지원금 (0) | 2021.10.03 |
창원 로또 명당! 1등 9번, 2등 44번 당첨! (0) | 2021.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