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딥마인드 매매

전날
‘육군과 '드론 전사' 100만 양성 MOU 체결‘
로 상한가를 가서,
이건 확실히 한번 더 상승추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시간외에 매매해보려 했는데 뚤리지 않아
아침에 상승여력이 보여 줄 때 바로 들어갔다.



물론 운이 좋아 상한가 찍고 내려 왔지만, 줄 때 먹자는 심정으로 살짝 흔들릴 때 팔고 나왔다.
그리고 바로 출근 준비를 해야돼서 그만두고 나왔다가
점심 먹으러 나왔다가
갑자기 급락하길래 지켜보다가 2차 매수를 했다.
들어간 이유는 종가가 그래도 시가보다는 높게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시가보다 내려가면 매수해야겠다는 생각과, 분봉의 전저점과도 맞아서 비중을 줄여 들어가보았다.
예상과 맞게 올라갔고, 욕심부리지 않고 바로 팔았다.
만약 하루종일 볼 수 있는 환경이라면 더 들고 있어봐도 좋았을 것 같았는데,
그래도 잘 했다고 생각하는건 시간적으로 대응할 수 없으면 그냥 팔고 나오는게 잘한 것 같다.
그리고 두번 째 들어갈 때는 손절 각오하고 비중을 줄여 들어간건 정말 잘했다고 생각을 한다.
매매일지가 반성일지가 되게끔 작성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승률이 좋다.




특별한 기법은 없지만,
일단 재료를 보고 전날 더 갈 것 같은 종목을 보고 선택을 했다면
일봉상 전고점이 돌파되기 전이면,
상승여력이 있으면 사서 바로 팔고,
그렇지 않고 떨어지면,
시가를 기준으로 분봉상 떨어졌다가 돌파하면 사서 바로 팔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승률이 좋은 것 같다.




생각보다 한일단조가 안가줘서 진입을 하지는 않았다.
이런것도 무리하지 않고 승산이 있을 매수 타이밍을 잘 잡는 연습, 그다음 비중 조절.
이에 따른 연습을 꾸준히 하려고 한다.



일단 딥마인드는 아침에 조금 지켜보고,
다시 한번 한일단조도 지켜보고
굳이 무리해서 뇌동매매 안하려 노력해야겠다.


+

헉.. 속보로 비상계엄이..
단타의 비중을 늘리려고 하고 있어 다행이지만,
하.. 이렇게 되면 물려있는 종목은 언제 탈출 할 수 있을런지..
내일 국장 핵망 ㅠㅠ

반응형
반응형



한일단조 매매
아직도 나는 우크라이나 재건보다는 전쟁태마가 더 강세일 것 같다는 생각에 한일단조, 퍼스텍을 눈여겨 보고있었다.
그리고 눈이 오기에 제설관련으로 뉴보텍을 눈여겨 보고있었다.


아침 동향을 보니, 퍼스텍은 이미 재건주의 느낌으로 더 가는 것 같아 한일단조에 투자하기로 마음먹고 매매하였다.
투자라기 보다는 도박. 베팅이 맞는 듯 하다.


매매 실수만 안했다면, 더 일찍 사고 파는건데,
수익을 크게 못봐서 아쉬웠다.
그래서 더 오를 것 같아 다시 잡았는데,
물렸다 ㅠㅠ
일정이 바빠 한참을 대응 못하다가 다행이 기회가 찾아와서 물린거 회복했다 ㅎㅎ
러시아 전투기가 우리나라를 잠시 침범해서 올라오긴했는데.. 이번에 크게 느낀점이 있다.


‘한번 들어가서 팔았으면, 바로 재매수 하지 않기.
들어가고 싶으면 떨어졌을 때 다시 매수하기.’
그리고
‘더 오를거 같은데?? 생각되어지면 바로 팔기’


항상 내가 물리는 이유인 것 같다.
욕심부리지 말고 수익나면 무조건 팔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임해야겠다 다시 다짐한다.


내일은 아직도 전쟁 테마는 계속 이어질 것 같아서
한일단조가지고 또 눈치봐서 거래해보려한다.
모든 행운이 나와 같이 하기를..

반응형
반응형



한일단조 매매
24일에 전쟁태마는 계속 될 것 같아 양봉으로 끝나겠지 하는 생각으로 떨어졌을 때 다시 잡았는데, 물렸다.
그래도 뉴스보니까, 재건주 보다는 전쟁태마가 계속 될것 같아 하루 더 기다려보다가 아침에 올리면 바로 나가자 생각하고 기다렸다.



아침에 계속 떨어져서 밑에서 추가매수 해볼까 고민하다가 수업 때문에 매매창을 못봤다.
그러고나서 수업 끝나고 11시 넘어서 매매창을 켜자마자 수익이 나고 있었다.
얼른 팔아버리고 나서 쳐다도 안봤는데,
지금보니 천만 다행이라 생각이 된다.







PN풍년.......
하.. 내가 정치주 조심스러워서 안사려했는데,
이거는 빼박 상한가갈거라 생각해서 샀다.
이재명 당연히 유죄인데..? 이게 말이되나???
방송에 나오는 정치색이 없는 모든 전문가의 말을 들어도 이건 유죄일 수 밖에 없는데...
일간의 말을 빌리자면, ‘전라도 출신, 운동권 출신 판사’여서 그렇다 사람들은 비방 중이다.
나는 지역폄하는 동의할 수 없지만, 운동권 출신은 참.. 진보 성향이 많아서 조심해야겠다.
다음에 매매할 때는 판사 정치성향을 잘 보고 도전해봐야겠다.



사실 유죄든 무죄든,
상한가를 바라보고 매매한건 아니고,
전고점인 10,880원을 보고 들어간 것이다.
그걸 뚫으면 다시 재진입해서 13,000원 부근까지 기다려보려했다.
하지만 애초에.. 내가 잘못들어갔었다.
들어가려면 처음에 들어가야 했는데, 눈치만 보다가 놓쳤다.
정치태마주도 매매하기에는 좋은 방법인데, 내가 매수한 곳은 고점이다..
그래서 일단 이걸 어쩌지 하다가 아직 큰 재판이 몇개 더 남아 있으니 들고있어 볼까 한다..
하.. 이거 어떻게 할지 대안이 안나온다.
아침에 10%올리고 있는데, 타격이 크다 ㅠㅠ
같은 민주당인데 무죄 났다고 바로 하한가라니..
사실 답이 없다..
큰돈 넣은건 아니고, 분할로 100만원만 넣어봤는데,
그냥 없다 생각하고 살다가 운 좋아서 살려주면 팔아야겠다 ㅠㅠ



그래도 진보에서 이재명 구속되고, 조국 구속되고 하면 김동연이 차기 대선 이름에 거론될 가능성이 많기에 또 여기가 텐버거의 저점일 수 도 있다.
그냥 잃어도 되는 돈이라 생각하고 마음 편히 있어야겠다.



그런데 이 판결이 맞는건가..?
물론 개인적으로 내가 이재명을 싫어하기에라는 문제이기 보다는,
일단 위증을 한 사람은 벌금500만원이고
교사한 사람은 무죄라는게 말이 되는가?



위증을 고의로 교사한 근거가 안보인다고 판사가 판결했다는데, 일반 국민들이 보기에는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이 될 것 같다.
1. 왜 전화를 했는가? 그거 자체가 위증을 하게끔하는 위협적인 요소다.
2. 그렇게 말해달라 이야기 하는대목에 사실인냥 가스라이팅하고 있다.
3. 변론요지서를 보내주니 참고하라고 하며 변론요지서를 보내준다.
4. 위증한 사람이 위증했다고 실토했다. 그래서 벌금 500만원까지 받았다.
이게 위증교사한 명백한 근거이며, 징역을 얼마나 받을지가 관심사였는데.. 무죄라니..
아무리 진보 성향이 있더라도 판사가 자존심이 있지..
이거는 정말 자존심 내려놓고 판단한거다.



결론은 하한가 맞고 매매하기가 싫어져서 당분간은 몸을 사려야겠다.
돈 그거야 소액이라 없다 손 치더라도,
이재명 하나 살리자고 법원도 일반국민의 잣대와 맞지않게 구속도 않하고 개인의 시간적인 배려도 하고 하는 모습을 보고
진절머리가 난다.
이재명 없어도 아니어도 충분히 민주당 이끌 사람 많다.
일반 국민으로써 진짜 진절머리난다.
얼른 감방에 가길 진심으로 바래본다.

반응형
반응형

11월 11일 매매를 하고나서, 11일 만에 매매를 재개하였다.
그동안 매매를 하지 못했던 이유는 아침마다 바쁘기도 했고, 오후도 역시 주식창을 볼 여력이 없었다.



저번 매매를 하고 아쉬웠던건 ㅠㅠ 우리기술투자를 하루 더 기다리고 시초에 팔 수 있었다면 15%는 먹는거였는데, 그냥 팔아서 아쉬웠다.
하지만, 다음날 대응할 시간이 없다 생각하고 전날 수익이 났을 때 팔았건만.. 오후에 시간이 나서 잠깐 들어가봤는데 그때도 15%정도 수익이어서 아쉬웠다 ㅠㅠ
그런데, 그냥 잘 선택한 것 같다.
미련을 두지 말자.




중간에 15일이었나?? 오후2시에 이재명 1심 결과나온다고 그러길래 그 전날 김동연관련주를 찾아봤었다.
몇개 보였는데, 그 중 PN풍년이 자주 봤던 것 같아서 일단 점치고, 한동훈 관련주로 대상홀딩스우를 점쳐서 매매하기로 다짐했다.
결과적으로는 PN풍년은 상한가 쳤고, 대상홀딩스우는
15%대 정도의 상승이 왔었다.
ㅠㅠ 아쉬운건 아침에 안오르길래 고민하다 2시 이후에 급등하는 타이밍이 오면 사야지 생각했는데, 전업이 아니다보니 ㅠㅠ 생각처럼 시간이 안났다.



아쉬웠다면 이정도 매매를 잘 못했다는 것.
25일에도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결과가 나온다.
월요일에는 미리 좀 사볼까 생각해본다.
이재명 무조건 유죄가 나올 것 같다.
PN풍년, SG글로벌이 김동연관련주로 갈것 같긴한데.. 너무 들어가기 무섭다.
포기하고, 대상홀딩스우도 들어가기 부담스러워서 차트상 느낌이 좋은 대상홀딩스로 들어가보아야겠다.





본격적으로 오늘 매매한 대동기어.
‘대동,우크라이나 현지 총판과 300억 규모 트랙터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이거 보고 상한가 쳤길래 그 다음날 더가겠다 싶어 아침에 유심히 보았다.
내 예상으론 12,700원까지는 가주지 않겠나 하는 생각으로 봤는데, 시가가 5%가 뜨고 밑으로 가길래 다시 시가를 넘어가면 들어가야지 했는데, 그때 맞춰서 들어갔다 ㅎㅎ 짧게 잘 먹고 나왔다.
두번째는 더 짧게 먹고 나왔는데 ㅠㅠ 이동
중 차 안에서 매매했다.
순간 차트보고 뇌동매매 했다가 정신차리고 바로 매도 눌러서 팔았는데 큰일날 뻔 했다.
핸드폰으로 매매를 하면서 별 짓을 다한다..



두번째로 들어갔던 이유는 내가 기존에 생각한 12,000원 구간에는 도달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밑으로 빠졌다가 다시 시가를 넘어설 때 들어갔는데, 좀 잘못 들어갔다. 더 빨리 매수타점을 잡았는데, 늦게 샀다.
그래도 다행이 내가 생각하던 시나리오대로 흘러가서 그 다음에는 대동기어로 매매를 일절 하지 않았다.







다음으로 매매한건 한일단조.
이건.. 나한테 저번에 큰 손실을 안겨준 종목이다 ㅠㅠ
결국 손절하고 나왔던 종목..
그리고 결과적으로 오늘 물렸다 ㅎㅎ
이건 월요일 봐서 오르면 바로 팔 계획이다.
내려가면 그래도 재료가 있어서 더 들고가 볼 생각이다.
처음에 엄청 잘 사고 팔았다.
사실 내 시나리오는 오늘 양봉으로 끝나는 형태다 생각해서 시가인 3,160원이 되면 사자 하고 그때 샀는데 급등해줘가지고 꽤 큰 수익을 봤다 ㅎㅎ
그리고 내려왔을 때 다시 샀는데 물려있다.
팔아도 손해는 아니라서 팔까..? 하다가
장 마감하기 전에 뉴스 찾아봤는데, 미친 러시아와 북한은 도발하고 있어서 그냥 놔뒀다.
월요일에 보고 대충 팔아야겠다.



내주식이 안올라와도 좋으니 얼른 전쟁이 끝났으면 좋겠다.

반응형
반응형

2024.11.11 우리기술투자(제가 팔았습니다. 다들 사세요!)





11월 6일. 사실 종목을 쉬려고 하였는데, 트럼프가 된다는게 거의 확정시 되길래 이건 무조건 간다 생각하고 비트코인의 대장주인 우리기술투자를 단타하러 들어갔다.
고점에서는 못사겠고, 살짝 빠졌을 때 샀다.
올라갈 줄 알았는데, 안올라가길래 그래.. 내일 시초에 팔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단일가 거래 이야기가 나오더니 빠진다 ㅠㅠ
그래도 3일 지나면 괜찮겠지 하고 버텼는데,
역시나 올라왔다 ㅎㅎㅎ 그래서 내일이면 단일가 풀리는데, 그냥 수익줬을 때 짧게 치고 빠졌다.
아마 더 올라갈 수 도 있지만 사실 내일 오전 9시 부터 수업이라 매매를 못한다 ㅠㅠ
빠른 대응을 못하기 때문에 일단은 오늘 파는데,
DS단석도 그렇고 내가 예상하고 팔면 오른다.
DS단석은 내가 팔고 45%가량 올랐다. 오늘 상한가 쳤다 ㅠㅠ
가지고 있었으면... 하..
역시 나의 편협한 시각으로는 고점을 알 수 없다.
하지만, 욕심 안부리고 계속 좋은 매수타점을 찾아내서 짧게 수익내고 나와야겠다.
ㅠㅠ 내일은 9시부터 수업이라.. 매매를 쉬어야겠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트럼프가 집권하기 직전까지는 비트코인관련주가 재료소멸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조정이 있더라도 지금 가격보다는 무조건 높을 것 같다.
점심 때 시간이 된다면 우리기술투자 말고 박스권을 잘 잡아가고 있는 위지트를 한번 공략해보려한다.
우리기술투자는 내가 팔았기 때문에 분명 높이 올라갈 것이다.
다른분들을 위해서라도 우리기술투자는 다시 잡지 말아야겠다 ㅎㅎ



사실 오늘 아침에 유심히 본건 LG디스플레이, LG전자 였다.
뉴스보니
LG디스플레이가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한다는 뉴스를 보고 점쳤는데, 둘다 파랭이다.
그런데 이걸로
케이엔더블류가
‘LG디스플레이,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소식 속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관련 국책과제 참여 사실 부각‘
이걸로 상한가 쳤다.
이게 뭐냐
뉴스보고 내가 집어놓은건 전부다 물렸다. 물론 이건 안들어갔지만.


그래서 깨달은건 절대 전날 뉴스로 직접적인 기업을 이야기하는거는 넣지말고, 이걸로 연관이 된 기업들을 찾아서 들어가는 걸로.. 꼬아서 생각해봐야겠다
ㅠㅠ 아무튼.. 주식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반응형
반응형

‘아기랑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동물원 방문기’


한달 전 다녀 온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방문기를 이제서야 쓴다.
오전에 수업을 마치고,
아기랑 함께 그토록 가고팠던 아쿠아리움을 보러 출발했다.
20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기지만, 책에서 읽어주던 믈고기와 동물들을 직접 보기 위해서이다.
지금까지 본 물고기는 ㅎㅎ 마트에서 보던 횟감용 물고기만 봐서..... 나도 무척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아쿠아리움을 가는 것도 내가 어렸을 때에는 접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나도 와이프와 함께 어린시절 소풍을 가듯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8)




쫄랑쫄랑 걷는 아기와 와이프.


입구에 대왕고래 뼈가 있다.
무지무지 컸다.
실제로 보면 크기가 보는 사람을 압도할 정도였다.
이렇게 거대한 자연 속에 사람이 최상위 포식자라니..
사람으로 태어나서 감사하다.

입장료는 무지 비쌌지만, 또 어떻게 보면 이 거대한 아쿠아리움을 운영하는 비용에 대해서 보면 아주아주아주 약소한 금액이기 때문에, 덕분에 좋은 구경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라 생각한다.



바다 속의 생물들 뿐만 아니라 인공물고기, 악어, 도마뱀 등등 다양한 종의 동물도 있었다.
그 중에 메인인 하마 하식이도 있었다.




물에서 나오는 하마 하식이.
이 아쿠아리움의 메인 동물이다.
물 속에서 수영하는 동영상이 돌아다녀서 기대했는데, 보지는 못해 아쉬웠다.





아쿠아리움을 빠져나가 위쪽으로 올라가면 동물원이 있는데, 타조 미어켓 기니피그 사막여우 펭귄 등등 책에서만 보던 동물들도 볼 수 있어 아이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직어려서 타보지는 못했지만, 사천 바다 위를 떠다니던 케이블카도 다음에 올 때는 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가기 아쉬워, 바다에 왔으니 전복죽과 회덥밥 하나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사천에 세번째 방문밖에 되지는 않지만, 내가 느낀 사천은 아주 깨끗하고 맑은 도시인 것 같다.

반응형
반응형

오늘 매매는 코윈테크, 쇼박스 두개로 해보았다.
지금 내가 하려는건 계속 소액으로 다음날 오를 것 같은 종목을 전날 시간외나 장 초에 사서 빠르게 수익내고 하루 일과를 보내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망했다.
원칙을 깨면 손실을 크게 본다는 것을 또 깨달았다.




사실 들어가 볼만한 종목이 없다 생각하고
그나마 2차전지가 많이 빠져있었던 상황에서 반등하고 있는 기분이 느껴져, 크게 갈 것 같지는
않지만 어쨌든 올라가 보일만한 종목이 코윈테크 였다.


예상대로 일봉상 18,800원은 넘길거라는 생각으로
초반 5분을 지켜보다가 급등할 때 따라 올라탔다.
그러고는 빠질기미가 보여 팔았고,
한번 더 빠졌을 때 다시 사서 내려갈 기미가 보였을 때 팔고 출근하러 갔다.


여기까지는 내가 원하던 스토리로 갔었다.
하지만, 원칙을 어기고 수업 끝나고 저심 때 고점에서 올라탔다가 물리고 또 손절하고 다시 올라타고 또 내려가고 손절하고 ㅠㅜ
그렇게 세번 망하고 꺼벼렸다.
심지어 내가 운전하고 있을 때였다.
간이 컸다.
하.. 손실이 어마어마 했다.
그래도 계속 좋아지는건 손절을 할 수 있다는 것.
딱 단타용 소액으로 없다 생각하고 다시 차근차근 모아나가야겠다.



다음으로는 쇼박스
내가 미쳤나보다.
수익은 났지만 뇌동매매였다.
다행이 정신차리고 팔고 나왔다.
물렸으면 큰일 날뻔..
너무 많이 빠지던게 살짝 반등줘서 나도 모르게 그냥 매수버튼을 누르고 아차 싶어 오를 때 뺐다.
끝을 보니 물렸으면 큰일날 뻔 했다.


내가 다시 원칙을 세웠던 전날 계획했던 매매만 해야겠다 다짐해본다. 그리고 운전하면서 매매하지말기.
운전하면서 세번을 매매 했다.
미친놈이다.
팔고싶어도 신호대기 중이 아닐 때는 못팔아가지고 ㅠㅠ 거의 미친놈이었다.
대응할 수 없을 땐 안해여겠다 ㅠㅜ ㅋㅋ
그래도 나름 재밌었다.
커피를 하나 사먹었는데, 그만큼의 값어치다 생각하고 맛있게먹었다.


그리고 오늘 조정을 줄줄 알았던 DS단석은 더 올랐다..
14만원 까지는 분명 가겠다 싶었지만, 9만원 더가서 8만원 쯤 조정주고 다시 올라갈 줄 알고 쳐다도 안봤는데, 속이 쓰라렸다.
하지만, 내것이 아닌 것.
주식은 절대 저점에서 사서 고점에서 파는게 아니고 이 안에서 약수익을 얻는 것이라 생각하고 내 기준안에서 매매를 해야지. 올해의 목표다.


내일은 딱히 무엇을 매매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내일은 좀 쉬어야겠다.


그리고 금투세가 폐지된다한다.
이제 물려있던 종목들을 하나씩 추가매수 하여도 괜찮을 것 같아 기회봐서 돈을 넣어봐야겠다.
이재명이 그새끼가 뉴스에서 어쩔 수 없이 해준다는 느낌으로 입장을 발표해서 빡쳤다.
이미 큰손들, 내주변 사람들 다 미장갔다.
이미 망가트려놓은 것 이제와서 선심써주는 듯 말해서 빡쳤다.
과연 민주당이 망가트린 한국시장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걱정이다.




반응형
반응형

‘가족과 함께 주남저수지 나들이(람사르문화관, 한씨두부, 오송마루 커피)’

수시기간이 끝나고나니 토요일도 바쁠 것 없는 하루가 되어 버렸다.
오후 늦게 수업이랑 일요일 수업을 위한 자료를 미리 공부해야되는데, 미뤄버리고
오랜만에 가족끼리 산책의 시간을 가졌다.


일단은 차에 타고 근교인 주남저수지를 찾았다.
요즘 오리만 보면 꽉꽉거리는 20개월 아기 때문에
오리 보러 간다 ㅎㅎ

람사르문화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로101번길 26)


창원 사람이라 어려서부터 소풍이면 가끔 주남저수지를 오고 그랬었는데,
내가 어릴적에는 람사르문화관이 없었다.
지어진지는 그래도 꽤 돼었는데,
어쩌다보니 아이를 데리고 처음 와본다.




어릴적 배운 주남저수지가 엄청난 규모의 습지고, 이걸로 인해 프랑스와 함께 협약을 맺고 등등
나름 국사, 근현대사 1등급이 었지만 이제 어렴풋하다.


내부는 정말 깔끔하고 주남저수지와 람사르협약을 설명하기에 꼭 필요한 교육적 내용들만 있었다.
2층은 조금더 아이들에게 친근감 있게 교육적인 내용을 표현했었다.





주남저수지 사진공모전도 하고 있었다.
11월 29일 까지 주남저수지의 생태적 우수성이 드러나는 자연경관을 주제로한 공모전인데,
이러한 노력들이 이렇게 주남저수지의 아름다운 순간을 계속해서 담아내는구나 싶었다.






주남저수지 산책로를 걸으며,
평온함의 기쁨을 바라본다.


한씨두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읍로 120 달달마을)


산책하고 점심먹으러 이곳저곳 찾다가
요즘 아기가 좋아하는 두부를 먹으러 왔다.





정식을 두개 시켰는데,
구성 대비 가격도 좋고 맛도 좋았다.



오송마루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읍로 111)


밥먹고 바로 그 앞에있는 커피숍에 갔다.
매번 한옥느낌이나면서 외관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처음으로 와본다.
와이프는 몇번 갔었고 좋은 분위기에 커피도 맛있다고 하여서 가봤다.




들어와보면 아기가 놀 수 있는 장난감도 있고,
이렇게 칸칸마다 파티션이 쳐져있어서 독립적인 느낌도 나고 좋았다.
특히 한옥 특유의 나무향을 맡으면서 커피를 마시니 더 평온함이 느껴져 다음에도 한번씩 올 의사가 있었다.


반복적인 삶에 그래도 이렇게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이유를 찾고자 하는 것, 쉼의 여정이 또다시 삶을 살아가게끔 하는 동력이 되는 것 같다.

반응형

+ Recent posts